생활 속 "제로 웨이스트" 아시나요? 실천 방법 / 재활용품 퀴즈까지!

제로 웨이스트란?

숫자인 ‘제로(Zero)’와 쓰레기를 의미하는 ‘웨이스트(Waste)의 합성어로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데 초점을 맞춘 원칙이다.

 

생활 속 제로 웨이스트 실천

① 쇼핑 혹은 장 볼 때

- 장보기 전 구매 물품 목록 작성 : 충동적인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가장 기초적인 준비 자세

- 스테인리스, 유리, 나무 제품 구입 : 재활용, 자연적으로 분 해되는 제품 사용

- 쓰지 않는 에어캡(일명 뽁뽁이)은 재사용이 가능하기에 모 아서 우체국으로 전달

- 용기, 그물 가방 챙기기 : 비닐과 일회용기 사용 줄이기

 

② 외출할 때

- 텀블러, 손수건 챙기기 : 무의식적으로 사용했던 휴지와 물 티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③ 주방에서

- 천연 수세미 사용 : 아크릴 등 합성섬유 사용 줄이기

- 비닐랩 대신 밀랍 랩, 삼베 커버 등 대체용품 사용

- 음식물 쓰레기 건조 : 종량제 봉투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악취도 방지

 

④ 욕실에서

- 샴푸, 보디워시, 핸드워시 대신 비누 사용 : 플라스틱 통 사용 줄이기

- 대나무 칫솔, 생분해 치실 등 사용

 

‘일반 쓰레기가 아닐까?’ 재활용품 배출 퀴즈!

Q. 음식점이나 마트에서 받은 카드 영수증(감열지)과 광고 지·전단지·사진 등은 종이로 재활용 가능하다?

 

정답: X

화학 물질을 표면에 발라 열을 가하면 색이 나타나는 종 이인 감열지와 광고지·전단지·사진 등은 종이에 코팅 이 된 형태라 일반 쓰레기에 해당한다.

 

Q. 유리로 만든 냄비 뚜껑이나 전자레인지용 유리용기는 유리병 수거함에 넣는다?

 

정답: X

일반 유리잔이나 맥주컵은 유리병 수거함으로 배출되지 만, 냄비 뚜껑이나 전자레인지용 유리용기는 불에 타지 않는 성질을 가진 불연성 내열유리로, 특수 규격 마대를 주민센터나 마트, 편의점 등에서 봉투를 구입해 따로 배출해야 한다.

 

Q 부탄가스캔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한다?

 

정답: X

부탄가스캔 마개는 플라스틱, 본체는 캔이다. 내용물인 가스가 본체에 남아 있을 경우 화재, 폭발 우려가 있기 에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내용물을 완전히 제거한 후 캔류 수거함에 넣는다

 

오늘도 생활 속 제로 웨이스트 실천하며 환경을 살리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