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모집공고가 나왔습니다. 지원금이 1명은 70만 원, 2명은 120만 원, 5명 이상은 210만 원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나이와 무관하게 전 국민이 영화관, 스포츠 시설, 공연장, 박물관등
전국 2천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거나 할인, 야간개방 등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해 주고 있는데요.
문화가 있는 날에 노년층의 문화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 취미로 노래를 부르시거나 악기를 하시는 분들 마술, 그림, 인형극 같이 실내외 구분 없이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60세 이상인 분들을 선정해서 팀당 총 5번의 공연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소정의 지원금까지 드린다고 합니다. 이번 주부터 2주 동안 신청을 받는데요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모집공고 및 세부사항을 확인 부탁드려요 아래 링크 걸어 드립니다. 첨부에는 신청서가 있으니 지역별 담당자 확인하셔서 지원하면 좋을 듯하네요.
실버 마이크와 유사하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춘 마이크"도 같이 모집을 하고 있네요. 지원금은 동일하지만 청춘 마이크가 지역별 범위가 넓고 500여 팀으로 더 큰 규모로 모집을 합니다. 신청 및 세부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참고하시기 바라며, 아래 링크 걸어 두겠습니다.
나눔 티켓 제도가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나눔 티켓이란 국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소외계층 및 복지 관계자에게 문화 예술단체에서 기부한 좌석을 무료 또는 50~8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공공제도입니다. 혜택을 받는 사람은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고요. 기부하는 단체는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도 하고 공연장 좌석을 채워서 관객이 많아 보이게 하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분들은 감사히 즐기시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비지정 좌석으로 예매되고 공연장 매표소에서 좌석이 지정되는 방식입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통합문화이용 구너 사업 담당자가 해당이 됩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나눔 티켓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상단 메뉴에서 공연 예매, 전시 예매에 보시면 할인 티켓과 무료티켓이 있습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가 있는 분들은 회원 가입할 때 문화누리카드 번호로 인증을 하면 바로 예매가 가능하고요. 기초 차상위계층과 사회복지사,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는 회원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 확인서,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1년에 10만 원만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하고 별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되시는 분들이 잘 활용하시면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나눔 티켓 링크는 아래 참고 부탁드려요.
이번 주 목요일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만 명에게 지원되는 "숙박 할인쿠폰"입니다. 2만 원 또는 3만 원의 숙박할인권을 발급해 주는데요. 작년 11월에 한번 진행해서 78만 명이 혜택을 받았고,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숙박 예약이 가능한 거의 대부분 여행사를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숙박비 7만 원 이하는 2만 원, 7만 원 초과는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 모두가 적용됩니다.
4월 7일부터 6월 6일 이전까지 출장이든 여행이든 집 외에 다른 곳에서 숙박할 계획이 있다면 무조건 발급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1인당 1회만 발급되기 때문에 둘이서 2박 3일 여행을 간다면 2명이 각각 받아서 2번 사용하면 될 거 같네요.
주의 사항으로는 쿠폰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안에 사용(숙박 예약) 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는 점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 같네요. 또한 미사용자에 경우에는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남은 숙박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가 있으니 이점 또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신청은 대한민국 숙박 대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여행사를 선택해서 발급받을 수가 있네요. 링크는 아래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