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15억 원 이상 주택담보 대출 허용에 대한 소식이 확정되어 전해 졌습니다. 내 집 마련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국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내용 살펴보기!
1. 15억 원 이상 주택담보 대출 허용에 대한 대상자 : 무주택자와 1 주택자
2. 기존 대비 주택담보 대출 비율이 무엇이 다른가?<변경 전>
-무주택자와 1 주택자는 비규제 지역의 경우 LTV가 70%, 규제 지역은 20~50%가 적용.
-현재는 투기·과열 지구에서 15억 원을 넘는 아파트에 대해선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었었음.
<변경 후>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50%로 완화하고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도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허용
*참고로 정부는 지난 8월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입 가구에 적용되는 LTV 상한을 80%로 완화한 내용이 있습니다.
*LVT란?
담보 대비 대출금액의 비율로 주택담보대출의 대출 가능 금액을 산출할 때 주로 이용
3. 정부가 주택담보 대출을 허용하는 이유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해 부동산 금융 규제 완화와 관련해 "최근 금리도 오르고 정책 요건이 변해서 과감하게 하나 풀겠다"면서 "무주택자나 1 주택자에게는 투기 지역에도 LTV를 50%까지 허용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15억 원이 넘는 주담대도 허용하겠다"면서 "규제 완화를 할 건 하고 안정을 위해 지원할 것은 국토부와 협의해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담보 대출이 완화된 소식은 긍정적으로 판단하지만 금리로 인해 많은 국민이 제2에 고통을 받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니 잘 확인해 보고 진행하셔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