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정보를 공유 하고 싶습니다.

 

지구 환경오염 문제는 우리에게 하루도 미룰 수 없는 숙제가 됐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이 증가해 환경오염의 심강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추위를 피하면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슬기로운 난방 생활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 저녹스(콘덴싱) 보일러 설치하기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전국 대부분이 가정용 보일러 교체 시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됐습니다. 친환경 저녹스(콘덴싱)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아 연간 최대 13만 원 정도의 난방비를 절감은 물론,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60% 이상 줄이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특히 정부와 각 지자체는 매년 노후 보일러를 친화경 보일러 교체하는 가정에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니, 보일러 교체를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각 지자체에 문의해 접수 하자. 

커튼이나 에어캡등으로 외풍 차단 

따뜻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풍 차단이 중요합니다. 창이나 문틈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은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을 사용하거나 방한 커튼, 문풍지 등을 통해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전기장판에 비해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난방 텐트를 설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얇은 겉옷이나 내복 착용하기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2~3도가량 올라가 그만큼 난방 에너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내복만으로 부족하다면 얇은 겉옷(조끼)이나 수면 양말 등을 착용해 보온효과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따듯한 소재의 러그나 카펫을 사용하면 바닥의 열기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바닥으로부터의 냉기도 막을 수 있습니다. 

 

보일러 배관 속 이물질 및 공기 청소 

장기간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일러 배관에 불순물이 쌓이거나 공기가 들어가 난방효율이 떨어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나방을 하지 않는 방이더라도 밸브를 살짝 열어서 물을 순환시켜주고 2~3년에 한 번씩 배관 청소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보일러를 끄고 다시 가열하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간 여행이 아니라면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외출모드를 사용하자. 

 

적정 실내온도 20도 유지하기 

난방비 절약의 기본은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다를 순 있지만, 일반적으로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20도가 적당합니다.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건조한 것은 물론 외부의 추운 날씨에 대한 인체 적응력이 떨어지고 난방비 또한 올라가게 됩니다. 국가적으로도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를 18~20로 정하여 난방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적정 실내 습도 40~60% 유지하기 

가습기를 활용하면 보일러 온도를 높이지 않고도 더 높은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는 공기의 순환을 촉진해 실내 온도를 높이면서도 ㅇ려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난방 효과가 높아집니다. 만약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수건과 빨래를 넣어 겨울철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 됩니다. 

 

오늘은 슬기로운 난방생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가 있다면 활용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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