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코로나19 관련 모든 방역패스(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도) 잠정 중단 내용 총 정리!

오늘은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방역 패스에 대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을 통해 발표된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제는 한편으로는 편리해지겠지만 그만큼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3월 1일 코로나 19 방역 패스 잠정 중단 소식

2월 28일 발표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접종 증명 및 음성 제도(이하 "방역 패스")가 잠정 중단되고, 보건소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발급도 함께 중단됩니다. 박향 중앙사고 수습본부 방역 총괄반장은 28일 "기존 11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패스와 50인 대규모 행사에 적용했던 방역 패스도 모두 해제한다"면서 "이에 따라 QR 확인 등의 절차도 모두 없어지게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4월 1일로 예정됐던 청소년 방역 패스도 시행을 중단한다"면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등 상황 변동이 없는 한 계속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 패스 중단 사유> 

1. 한정된 보건소 자원을 확진자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그리고 예방접종률이 향상돼서 방역 패스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과 갈등이 커지고 사회적 연대가 약화되고 있는 문제를 고려함. 

 

2. 법원 판결에 따라 지역적 혼란도 발생하고, 정치권과 언론 등의 문제제기도 지속돼 왔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3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방역 패스를 중단한다고 밝힘. 

 

3. 현재 보건소에서는 일평균 25만 건 가량의 신속항원검사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중 절반 이상은 방역 패스용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 업무 부담이 가중에 따름. 

 

4. 일 확진자가 17만 명 이상까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정된 보건소 진단 검사 자원을 고위험군이 ㄴ확진자와 동거인 검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점을 반영. 

 

방역 패스가 필요한 사람, 이후 코로나 19 집중 관리 측면은?

-방역 패스 조정과 함께 보건소의 음성 확인서 발급도 전면 중단되는데, 이날 이후로 방역 패스 외 목적으로 음성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음성 확인 소견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방역 패스 중단으로 음성 확인서 발급 업무 등에 투입됐던 보건소 인력들은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재택치료 관리에 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 패스 느 중단됐지만 60세 이상 연령층과 미접종자분들께서는 앞으로 더욱 주의를 당부를 부탁했으며,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되었으며 각자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되었습니다. 

 

방역 패스 및 코로나19 관련 문의 사항이 있다면?

-중앙 수습 사고본부 사회소통팀 (044-202-1714)

-생활방역팀 (044-202-1721)

-일상방역관리팀(043-719-9064)

 

오늘은 방역 패스 중단에 따른 3월 1일 0시부터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