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4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면서 최대 400만 원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최신 제도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7월부터 전기요금은 올랐지만 날씨가 상당히 더워져서 전기 사용량은 더 많아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지난 1월부터 3개 지역에서만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던 에너지 캐시백 사업이 7월 4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전기를 아끼면 아파트의 경우 최소 20만 원에서 400만 원을 드리는데요 [단체가입] 아파트에서 단체로 가입하더라도 주민도 개별적으로 따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전기를 더 쓰게 될 수도 있지만 1분이면 신청할 수 있으니까 일단 신청을 해놓는 것은 필수인 듯합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을 이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에너지 캐시백 개요
전기를 아낀 만큼 돈으로 돌려주는 에너지 캐시백 사업은 시범사업에서는 시종 시, 나주시, 진천시의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만 진행됐었습니다. 효과가 아주 좋고 주민들의 만족도도 커서 전국적으로 확대됐고,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라 개별 세대별로도 신청이 가능해졌고 단체 가입한 아파트에서 각 세대별로 따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아파트 단지의 경우에는 기존에 시범사업에서는 이웃 아파트 단지보다 전기를 더 많이 절약하면 캐시백을 해줬지만,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1:1 경쟁이 아니라 전체 참여 아파트 단지의 평균 절감률보다 더 많이 절약한 단지 모두에 지급하고 개별 세대도 전국 평균 절감률 하고 비교해서 에너지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아파트 단지는 상기와 같은 기준으로 20만 원에서 400만 원이 지급되고요 세대별로는 절약한 사용량 1 kwh당 30원씩 계산해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참여를 하더라도 혹시 전기를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상황에 따라 더 적게 쓴다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니까 일단 신청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취지에는 맞지 않을 수 있으나 집을 장기간 비운다거나 적극적인 참여만 한다면 누구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상기 참고 바랍니다. 세대주 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해당 주소에 거주하는 세대원들도 가능해서 손 빠른 자녀분들이 신청하셔도 됩니다. 에너지 캐시백 적용기간은 7월에서 12월까지이며 20년 21년 7월~12월 전기사용량 평균하고 비교를 합니다. 캐시백 지급은 상/하반기로 나눠서 종료 후 2개월 이내에 지급됩니다. 최소 절감률 3%, 최대 절감률 30%가 적용돼서 집을 장기간 비운다고 해도 무조건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 신청방법
신청은 한전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는데요. 전기요금 고지서에 있는 고객번호로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자 아래와 같이 한번 직접 해보겠습니다.
1. 검색창에 "한전 엔터"라고 검색하시면 "한전 엔터 에너지 마켓플레이스"가 나오는데요 회원가입을 안 하셔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회원가입이 되어있으신 분들은 로그인하시면 되고요
2.PC에서는 메인화면의 에너지 효율화 메뉴 스마트폰은 우측 상단 메뉴에서 에너지 효율화 메뉴를 들어가서 에너지 캐시백에 서비스 가입/조회로 들어가서 개별세대 고객을 선택하고 가입하시면 됩니다. 아파트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입주민 대표회의에서 단체가입이 가능하지만 개별세대가 중복해서 따로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정보 입력하고 전기요금 고지서에 있는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되고요 고객번호를 모를 경우 조회도 가능하니 너무 걱정은 마시기 바랍니다. 캐시백 수령방법은 현금으로 받으실 수도 있으며 기부를 선택 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로 기부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많이 오른 전기요금을 절약도 할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에 탄소중립 실천도 하면서 캐시백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다들 가입하셔서 에너지 캐시백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