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유형별 여름휴가 대처법을 소개한다. 정말 단순 재미로만 보자!
ISTJ - 나는야 프로계획러! 꼼꼼함의 끝이지! “A부터 Z까지 다 맡겨!”
30분 단위 수준으로 촘촘히 여행 계획표를 짠다. 만약 여행을 가지 않는다면 나의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을 쓴다. 예를 들면, 용접기능장이나 조선기술사!
ISFJ - “혹시 이번 여름휴가철엔 다들 뭐하세요?”
가장 먼저 여행을 갈 분위기인지 아닌지 개인별 사정을 파악한다. 이후 조심스럽게 사람들에게 여 행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계획서‘만’ 장대하게 작성한다!
ISTP - 도구가 먼저다. 챙겨? 말아? 고민된다 싶으면 챙겨!
여행에서 쓸 필수 도구 중 효율성 높은 장비 위주로 준비한다. 다른 사람 다 챙기는 옷, 세면도구보 다는 의약품과 물놀이 장비 등 필요하지만 까먹기 쉬운 물품부터 챙기는 스타일.
ISFP - “우리 여름에 여행 갈까?” (가도 좋고 안 가도 난 상관없어)
이야기를 던져놓고 사람들 분위기에 묻어가는 편이다. 그리고 극소수에 한해 본인이 여행 가자 해 놓고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도 있다.
INTJ - “아니! 초특가라는데 안 가?”
그 여행지를 반드시 가야 하는 의미를 부여해서 같이 갈 사람들을 세뇌시킨다. 돈이 고민되는 친 구라면 일단 제시하고 본다. ‘초. 특. 가’
INTP - 나는야 인디애나 존스 실사판
본인이 가보지 못해 호기심이 생겼던 곳을 여행지로 정한다. 만약 여행을 못 간다면 해당 여행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를 정주행 하거나 관련 영화라도 찾아본다.
INFP - “이 리액션 최선입니까?”
이상적인 여름휴가의 의미를 찾아 공상에 빠지는 편이다. 자기 직전 생각하기 시작해 밤새워 고민하 고 다음 날 사람들을 모아 설득한다. 단, 반응이 기대 이하면 열정이 확 식는다.
INFJ - 여행 계획으로 친구들이 싸운다고요? 탁월한 외교관인 제가 해결!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스타일이다.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부드럽게 설득하려고 한다.
ESTJ - 아침에 몽마르트르 갔다가 디저트로 베르티옹에서 소르베 먹고~
세끼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여행 일정에 맞춰 전체 적인 계획표를 짠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아서 여행 후유증이 큰 편이다.
ESFJ - 여행? 야유회? 뭐든 조편성부터
여행지보다는 누구랑 같이 갈 지에 더 관심을 둔 다. 그래서 본인이 같이 가고 싶은 사람들을 최대 한 모집하려고 한다
ESTP - 딴 건 몰라도 이번 여행 패셔니스타는 “나야 나, 나야 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화려한 패션을 선호해 여행 지에서 입을 옷을 먼저 쇼핑한다. 모자부터 신발까지 패션을 위한 캐리어만 최소 2개가 필요하다.
ESFP - 내 마음은 이미 여행 중!
여행을 간다는 이유만으로 일주일 전부터 마냥 신 난다. 일찍이 여행을 계획한다면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줄지도 모른다.
ENTJ - 이벤트 회사 사장님 모드 돌입!
여행을 같이 가는 사람들에게 역할을 정해주고 준 비 물과 해야 할 일을 배정한다. 이번 휴가만큼은 단순히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오래도록 남을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스타일.
ENFJ - 모두가 만족한다면 그것이 바로 여행
부정적인 사람에겐 긍정을 전파하리라. 여행에서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개별 면담을 진행할 정도로 전체적인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편이다.
ENTP - 고생의 다른 이름은 추억!
언제 어디로 갈지만 정해두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 면 된다고 생각한다. 임기응변에 능한 사람과 여 행을 가면 잘 맞는 스타일이다.
ENFP - 레크리에이션 강사 모드 돌입!
다 제쳐두고 사람들과 뭐 하고 놀 지부터 생각한다. 한 100가지의 놀거리는 마련해야 마음이 놓인다. 그러다 이내 혹시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추가 이벤트를 고민한다.
오늘은 MBTI 유형별 휴가 계획 세우는 법에 대해 재미로 알아보았어요^^ 꼭 재미로 즐기시지 감정은 담지 않기로 해요^^